2008년 5월 4일 일요일

진로(취업)성공 마인드 갖기 (대학 1학년부터 4학년까지)

1992년 IMF 이후, 대졸 구직자들의 취업문턱 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으로 신규인력 채용을 기피하고 있으며, 상시 구조조정이 산업 현장에 자리매김하면서 절대적으로 줄어든 일자리 수와 신규 대졸자보다는 경력사원을 선호하는 기업들의 변화된 채용 트렌드는 청년 구직자들의 발걸음을 더운 무겁게 하고 있다.



그렇다고 실망하고 좌절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어디에서나 틈새시장은 있게 마련이다. ‘반짝’준비로는 취업 대란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많은 법. 채용시장이라고 해서 이 말이 예외가 될 수는 없다. 굳게 걸린 취업문의 ‘빗장’을 풀기 위해선 우선 자신의 몸값을 높여 상품가치를 극대화하는 취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금까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성의 상아탑’이라는 낭만에서 벗어나 취업성공을 위해 저학년에서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이고 학년별로 계획적인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한다면 어려울 것은 없을 것이다.




※학년별 진로설정 프로세스





Ⅰ. 진로설정


취업정보 업체 조사에 의하면 구직자 10명중 6명가량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모르고 구직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기본이 된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는 물론 일하는 과정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야 금상첨화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활동의 첫걸음은 자기분석에서 시작하여야 한다.

본격적인 취업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1. 자기분석과 눈높이

취업활동의 첫 단계는 자기분석에서 출발한다. 객관적 자기실체를 한번 살펴보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입장에서 자신의 ‘상품’ 가치와 특징을 바르게 파악하고, 부족한 역량을 희망 내지 지원회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키도록 미리부터 노력하여 경쟁력을 향상해야 한다. 막연한 취업준비 내지 취업목표를 설정하기 보다는 자기분석을 통해서 자신이 객관적인 상품으로써의 가치 내지 경쟁력, 그리고 그에 맞는 눈 맞춤을 설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자기분석은 취업활동과 관계하여 자신의 인생진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자신의 적성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 없이 무조건 취업부터 하고 보자는 식의 ‘묻지마 취업’으로는 자신의 경쟁력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기 분석은 취업활동의 첫 번째 단계로 자기분석의 결과에 따라 진로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성격, 취미나 특기사항, 대학생활, 직업관 등을 분석한 다음,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하게 되며 자신의 특징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취업선택의 폭을 업종->기업->직종으로 좁혀 가는데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인생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자기분석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선 학창시절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고 간단하게 정리한다. 특별히 열심히 했던 일들, 그때그때마다 달성했던 것을, 즐거웠던 일, 학업, 동아리, 취미, 여행 등의 경험을 에 기입해 본다. 그 후에 장래에 <이렇게 되고 싶다>라는 미래상을 막연하게라도 적어본다. 그리고 현재의 자기 자신을 <인간성(개성) 양식>을 적어본다. 이것 역시 간단히 요점화 해 본다. 여기까지의 작업만으로도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한 기준이 설 것이다.




에서는 연대기적으로 정리된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인간성(개성) 양식>에서는 ‘상품’으로써 현재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인식을 위해서는 자신의 평가 외에 부모․형제․선배․친구 등 제 3자의 의견을 참고하여야 한다. 그리고 틈틈이 읽어 보고 자신이 왜 이러한 경험을 했는가, 왜 이러한 성격을 갖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자기분석은 철저하게, 문장으로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자기분석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직에 앞서 틈틈이 작성해야 한다.












※자기분석의 방법









※자기분석을 위한 Advice



­ 자기 분석을 철저하게 할 것

­ 한번 자기 분석을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시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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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살아오면서 이것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라고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 충분한 준비와 연구를 해야 한다. 취직활동은 상대를 의식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과의 싸움이다. 결국 얼마나 끈기 있게, 얼마나 자기분석을 했는가가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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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프로필에나 주장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같은 것을 몇 번이나 반복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한 일로, 이를 핑계로 적당하게 얼버무리면 결국, 감점요인이 되므로 사전에 확실히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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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의 뜻을 펼 수 있는 회사를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가치관 및 인ㆍ적성 검사

구직활동의 직업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관’이다. 사람마다 어느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직업선택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직업선택 시 고려해야 할 것은 자신의 성격과 흥미이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성격과 흥미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 행복반경도 다양하게 표출되고 관심정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이 택한 어떤 직업에 대해 능력이 있다해도 그 일에 흥미가 없다면, 일에 대한 만족감도 느끼지 못할 것이고, 일에 있어서 능률도 떨어지게 될 것이며, 결국에는 그 직업을 그만둘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희망하고 있는 직업선택에 맞는 직업능력을 겸비하고 있는지, 우선적으로 MBTI검사나 Holland 직업적성검사, 내기 직업선호도검사 등의 검사들을 반드시 받아서 자신의 성격 및 직업적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기업의 생명은 곧 인력’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수인재 확보는 기업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채용과정에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뿐만 아니라 이직률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지원자들에게 인ㆍ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기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적성검사에 대해서 미리 풀어보는 준비자세를 가지는 것도 취업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방법이 될 것이다.



3. 진로적성검사 관련 기관


기관
홈페이지
연락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
www.careernet.re.kr
02-516-2590~1

080-500-7588

한국교육개발원
www.kedi.re.kr
02-3460-0114

한국청소년개발원
www.youthnet.re.kr
02-2188-8888

한국청소년살담원
www.kyci.or.kr
02-2231-2000

한국지역사회 교육협의회
www.kace.or.kr
02-419-4642

서울 YMCA

청소년진로진학상담실
www.myway.or.kr
02-676-6114

한국심리검사연구소
www.kpti.com
02-784-0990

아주대 직업심리연구소
www.vcpkorea.com
031-219-2765

한국가이던스
www.guidance.co.kr
02-581-5651

중앙적성연구소
www.cyber-test.co.kr
02-538-3294








Ⅱ. 목표설정



자기분석을 기초로 가치관과 인ㆍ적성검사로 탐색된 자신의 관심분야 내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그 다음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장소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희망하는 업종->기업->직종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상이란 궁극적인 목표와 꿈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자신의 이상, life plan이 된다. 그리고 이제부터 자신의 이상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직업선택의 폭을 업종->기업->직종으로 좁혀가는 과정을 착실하게 준비함으로서 자신의 비전을 볼 수 있게 되며 자신 나름의 비전·이상(理想)이 현실적으로 자신이 취업하고자 하는 희망기업의 목표가 결정되게 될 것이다.




1. 직업(職業)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평생 어떤 형태로든지 직업과 관련된 삶을 살아가도록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데 이를 세 가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첫째! 자아실현

생각으로 그리던 나의 이상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여행을 갈 때 계획을 세운다.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재밌게 보내기 위해서이다. 내 일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여행보다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 둘째!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 영위의 수단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은 인종, 종교,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의 바람일 만큼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직업은 나의 생활을 유지가호, 영위할 수 있는 경제수단인 것이다.




° 셋째! 원만한 사회생활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많은 졸업자가 취업을 갈망하며 평범의 영역에 속하길 원하고 있다. ‘직업’은 원만한 사회생활을 보장해주지만 원만하게 준비해선 안 된다.




2. 직업(職業)의 선택

직업세계에서는 지금도 생성과 소멸을 거듭하며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낸다. 그때마다 유망직업 리스트가 떠오르고 그에 맞는 학과가 생겨나기도 한다. 수많은 직업세계의 변화 속에 나만의 직업을 찾기 위해선 인생목표를 먼저 정해야 한다.



한 직장 장기 근무 환경이 외환위기 이후, 감원정책을 시작으로 상시로 구조조정이 시행됨에 따라 평생직업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생목표를 정하고 평생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낮은 급여, 혹은 열악한 환경에 맞닥뜨릴 수 있으나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먼저 인생의 목표를 세워보자.




※인생목표 잘 세우기 Tip!


1. 목표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 수정은 할 수 있어도 흔들리는 것은 목표가 아니다.

[리마인드] →




2. 목표는 크게!! - 70세, 60세 등 목표를 크고 세부적으로 세우자.


70세 :











60세 :




3. 계획을 4개 구성요소에 따라 설정해보자.

① 일/직업 :




② 인간관계 :




③ 학습 :









④ 돈 :




4. 스스로 실천사항을 정하자.

매일 5시간만 잔다.(X) → 규칙적으로 7시에 일어난다.(O)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기업의 종류는 대략 대기업, 중견․ 소기업, 벤처기업, 다국적 외국계기업, 공무원 및 공사 등으로 구별된다. 취업, 일은 한다는 것은 단순히 먹고 산다는 차원을 떠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중의 하나가 된다.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관련 서적에 제시된 답변들은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 자신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직업선택의 프로세스를 개략적으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 직업선택의 프로세스









3. 기업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사항들

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분명히 하자.

② 자기 혼자서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상담하자.

③ 직종과 업종은 분명히 다르다.

­ 직종 : 직무의 종류 (예 : 영업직, 관리직, 무역직, 전산직, 생산직 등)

­ 업종 : 산업분야 (예 : 유통업, 무역업, IT산업, 벤처산업, 컴퓨터관련업, 철강기계업, 자동차업 등)

④ 정보 수집은 직업선택의 첫걸음이다.

⑤ 회사의 규모에 사로잡히지 말고 장래성을 살피도록 하자.

⑥ 일의 내용을 잘 파악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⑦ 캐리어 플랜 (Career Plan)을 생각하는 것이 기업선택의 포인트이다.

⑧ 목표가 결정되면 자신의 스케줄을 세우자.




4. 좋은 회사 고르는 법

‘좋은 직장’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갖고 ‘기업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렇다면 취업준비생들은 어떤 기준으로 자신이 취업할 회사는 선택하여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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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조건이나 인사 및 교육제도, 안정성 등 기업의 현황과 함께 비전과 발전 가능성 등 미래를 함께 바라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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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눈높이를 낮추어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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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적성과 취미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눈높이를 어디에 맞출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한번쯤 원점으로 돌아가서 ‘왜 취업하려고 하지? 나의 능력은 어떤가?’ 하고 스스로 반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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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채용실적 △복리후생 △인사제도 △안정성과 최근의 영업실적과 경영성과 그리고 사회적 평가 등 구체적인 상황을 세밀히 점검해야 한다.






급여 몇 푼 차이로 당장의 이익이나 조건에 연연해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그 회사의 전망, 자신의 장래성 등을 두루 살펴봐야 한다. 결국 최종 결정은 자신의 몫이다. 자신의 적성, 자신의 생각, 자신의 눈높이 등 다시 생각해 보고 후회하지 않을 결단이 필요하다.




① 성장잠재력이 있는 회사인가?

직업에도 유행이 있는 세상이지만 모든 유행이 그렇듯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생각하지 않은 채 무조건 따르는 것은 자기파괴행위이다. 직장을 고를 때는 현재 인기가 높다고, 급여가 높다고 해서 선택할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그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기업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흐름을 보면 그 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액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율, 순이익 증가율 등을 살펴보면 되는데 보다 중요한 건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기업의 활력, 기술수준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런 자료들은 정부기관에서 매년 발행하는 기업연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오늘보다 내일이라는 것을 알고 기업을 선택하자.




② 경영하자 경영비전을 제시하는 회사인가?

경영자의 경영방침은 기업의 존폐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따라서 사전에 해당기업의 사보나 간행물을 참조하여 그 회사가 과연 경영비전이 있는 회사인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한발 앞서 변화하는 기업, 경영자가 밝은 안목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이다.



③ 교육제도가 충실한가?

각종 교육제도가 풍부한 회사는 그만큼 사원을 아끼고 사원의 능력을 키워주는 회사임에 분명하다. 일 속에 파묻혀 지내다 보면 어느새 머리가 텅 비어버리는 것 같고 내가 배운 것 이제 다 써먹었다는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교육기회는 자실향상과 능력개발에 큰 위안이 된다. 요즘은 입사 후 기본 입문교육에서부터 해외 연수에 이르기 까지 사원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하지만 입사하자마자 해외유학부터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각 회사의 교육제도를 따져 볼 것이라면 애초 취직하지 않는 것이 낫다. 앞으로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질 것이므로 열심히 일해 필요한 인재로 인정받는다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




④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가?

기업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독특하고 전문적인 아이템이 있을 때 성공할 수 있다. 기획에서 마케팅 능력에서 또는 기술력에서 남다른 토대를 갖춘 기업일수록 배울 것이 많다.

하지만 이런 세부내용은 직접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신문에 나오는 기업동향에 관심을 갖고 산업청책이나 경제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그 기업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직접 전화를 걸거나 인맥을 통해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⑤ 근로조건은 어떤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급여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회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갓 대학을 졸업하여 경력도 일천한 신출내기가 다른 것은 보지 않고 높은 급여나 복지 제도 좋은 곳만을 기를 쓰고 찾다보면 <월수 300 보장, 침식제공, 가족적 분위기, 초보환영> 같은 어이없는 곳만 남는 수가 있다.

기업이란 결국 이익추구집단이기 때문에 높은 급여는 그만큼의 부담이 따르며 때에 따라서는 일단 뽑아 놓고 보자는 속셈이 있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괜히 많이 주는 기업은 아무데도 없다는 얘기다. 급여가 높지만 잔업이 많고 연간 휴일도 거의 없다면 바람직한 직장이라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급여는 적정수준인가, 복지제도는 적절한가, 근무조건은 어떤가,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나 등 여러 가지 근로조건들을 살펴보면 된다.

또한 4대 보험(의료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업무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격주 휴무 or 주5일제 근무, 탄력적인 근무시간 적용 등 기본적인 직원에 대한 복지를 살펴본다.




⑥ 안정된 직장인가?

단순히 외형적인 규모만을 기업의 안정성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기업의 안정성은 규모, 역사, 자기자본 비율 등을 보면 파악할 수 있는데 내실 있는 기업은 최근 몇 년간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부채비율이 증가하지 않는 기업을 말한다. 이러한 자료는 기어 및 채용연감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⑦ 이직률은 어떠한가?

이직률처럼 그 회사를 확실히 말해주는 것도 드물다. 먼저 있던 사람들이 떠나면 ‘그만큼 내가 클 기회가 많겠구나’하는 비범한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은 없다.

회사를 떠나는 사원이 많으면 그만큼 전문성도 떨어지고 기술축적도 어렵다. 높은 이직률은 부도 예측의 한 지표이기도 하다. 선배사원들이 닦아놓은 길이 있어야 후진들도 빠르고 쉽게 성장할 수 있다.

빈번하게 사원채용공고가 나가는 회사, 매번 규모 이상의 많은 인원을 한 무더기씩 뽑아 들이는 회사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⑧ 인재유치에 적극적인가?

학교 인적자원개발처나 과사무실로 취업자료를 보내오거나 취업설명회 등을 열어 채용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고하는 기업, 회사를 방문했을 때 지원자에게 예의를 갖춰 대하는 기업은 인재를 소중히 여기며 키울 줄 아는 기업이다.

반대로 접수나 문의담당자가 불친절하거나 짜증 섞인 목소리를 낸다면 그의 행동으로 미루어 그 회사의 인력관리관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⑨ 결혼할 때 상대방의 집안 내력을 살피듯 취업할 기업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본다.

대기업도 부실기업으로 퇴출당하는 시대가 요즘이다.

경기 불안으로 취업이 안 되는 시기일수록 자신이 다닐 직장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몇 개월 다니다가 쓰러지는 그러한 회사를 선택하지 않기 위해서 기업의 업종, 대표이사, 자본금, 설립연도, 사원수, 규모, 상장 여부, 사업내용, 개발실적 등을 빠짐없이 살펴본다. 벤처기업의 경우 비즈니스 모델(수익모델),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⑩ 면접 때 반드시 회사대표를 만나라

실제로 투자자들은 CEO의 자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CEO를 보고 투자를 한다고 한다. 회사대표의 마인드가 어떠한지 대표를 만나보고 자신에게 비전을 제시해 줄 사함인지 등을 살펴본다. 면접응시자만 면접을 하는 게 아니라 회사의 CEO 역시 면접을 당하는 시대이다.




⑪ 자신의 업무영역을 정확히 파악하라

벤처기업의 경우 웹기획자로 들어갔는데 입사 후 프로그램도 짜고 웹디자인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⑫ 기본이 갖추어져 있나를 살펴보라

인터넷 회사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하나 제대로 구비해놓지 않고, 직원 개개인의 해적프로그램을 사용하게 하는 경우나, 제대로 된 PC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입사를 결정하기 전 사무실을 한번 둘러보고 직원들의 표정도 살펴본다.




Ⅲ. 정보수집

자신이 목표로 하는 회사가 구체적으로 결정되었다면 이후부터는 희망대학에 대하여 종합적 입체적 데이터 수집 및 정보수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취업성공의 관건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한 학점, 외국에 및 자격증 같은 것이 중요하지만 이런 유형의 자료와 함께 무형의 정보자료가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정보취득 및 확보의 수단으로 인터넷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방대생들의 취약점이 바로 이것이다. 인터넷은 기본이며, 기업연감 내지 기업관련 책자, 취업전무기관, 기업 내 사보, 인맥, 기업방문 등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내어 자신의 취업성공을 위한 전략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 같은 정보는 다음에 언급될 입사지원서 또는 자기소개서 더 나아가 면접시험에 있어서 귀중한 준비 자료가 될 것이다. 디지털시대에 맞는 차별화, 창의적 발상, 그리고 도전적 방법에 의한 성공취업에 이르는 접근 방법이다. 고정관념과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자신만의 차별화,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 발상을 찾아 자신의 모든 역량을 취업준비에 쏟아야 한다.




‘知彼知己면 百戰百勝’이라 했다. 적을 알기 위해 목표로 하는 회사의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철저하게 대비하고, 자기분석으로 자신을 분석하여 입사서류작성에 들어간다면 높기만한 취업의 문턱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 대학 졸업장과 9백점대의 토익 점수로 입사를 보장받던 시절을 지났다. 자격증 하나를 준비하더라도 5년, 10년 뒤의 산업 전망이나 인력 수급을 따져보는 지례가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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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기간을 허송하기보다 기업들의 달라진 ‘입맛’을 맞춰주기 위한 경력쌓기의 시간으로 보내는 건 어떨까? 이를 위해 실제적인 실무 경험과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업 인턴쉽을 활용해 자신의 적성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업 현장의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1,2학년 대학생이라면 방학기간을 이용해 한국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청이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중소기업현장 체험활동’(중활)을 활용해 보는 것도 경력을 키울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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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들이 또 하나 명심해야 할 점은 대기업 입사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꼭 대기업에 입사하겠다는 생각만 버리면 취업문은 의외로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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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의 높아진 취업 눈높이로 ‘고실업난 속에서 고인력난’에 허덕이는 우량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신규 취업자라면 평생직장보다 평생 직종을 선택해 중소기업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쌓은 뒤 동일 직종의, 조건이 나은 회사로 상향 이동하는 장기적 인생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1. 희망회사 현장방문 정보수집

언론보도 자료에 따르면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자사에 대한 정보 제공이 미흡해 많은 구직자들이 해당 기업 정보를 제대로 입수하지 못한 채 입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취업전문 사이트에서 최근 ‘중소기업 지원 시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 습득 방법’을 주제로 구직자 1,243명에게 설문한 결과 43%가 ‘아무 정보도 없이 지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경향은 신입 구직자(45.2%)가 경력구직자(33.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기업이 홈페이지나 기업설명회(IR)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자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반면 중소 업체 중 상당수는 아직도 홈페이지조차 제대로 없는 곳이 많아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신입 구직자들이 회사에 입사하기 바로 직전에 챙겨야 할 정보들도 있겠지만 희망하는 기업을 정해놓고 입사하기 전 현장방문을 위해 챙겨야 할 정보들도 있을 것이다. 아래는 입사 전 입사희망회사 방문을 위한 절차이다.

1) 내가 희망하는 회사의 기본정보 Form


회사명

대표자 명


주소

대표전화


인사부 직통전화


인사부서 명

인사담당자명


E-Mail 주소


회사설립일

자본금 및 매출액


업종

종업원 수


주요 생산품목


주요 사업내용


인터넷 홈페이지






2) 내가 희망하는 회사의 채용정보 수집 Form


채용

정보
정보채용시기 : 상반기( 월), 하반기( 월)

수시채용( )
근무

조건
초임(연봉) :

채용인원 :
승진연한 :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

모집직종 :
교육제도 :

응시자격 :
복리후생 :

전형방법 :

휴무 :

근무형태 : 정직원( ), 인턴사원( ), 파견사원( ), 계약사원 ( )

전형

절차
제출서류 :

적성검사 및 신체검사 여부 :

서류전형 마감일 :

면접합격자발표일 :

면접중점사항 :

외국어

능력

수준
영어

(커트라인 점수)


제2외국어

반영여부


필요한

자격증
1.

2.

인재상






3) 회사방문을 위한 절차




NO
절 차

1
희망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한다.

-기업명, 제품명, 조직도(직무), 기업비전, 채용정보 등

2
만날 사람에게 미리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건다.

-나의 소개, 방문 목적, 방문을 통해 어떤 것을 얻고 싶은지 충분히 글 또는 말로 표현

3
괜찮은 시간에 시간약속을 정한다.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약속시간을 정한다

4
방문 하루 전 다시 한번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약속을 확인한다.

-상대방이 귀찮게 느끼지 않게 정중하게 확인하는 절차를 꼭 거친다

기업은 수시로 상황이 변하므로 재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갔다가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

5
회사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홈페이지나 다른 루트를 통해 확인한다.






4) 회사방문을 위한 면담 Form

● 회사명 :

● 내가 근무하고 싶은 팀명 :

● 내가 희망하는 직무는?

(ex. )

● 주된 업무 : 이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주된 업무는?







● 회사의 주 소재지 :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벽지, 외국, 기타( )

● 근무시간 : 자유직( ), 주간근무( ), 야간근무( ), 교대근무( )

하루 근무시간 : ( ) 시간, 주당근무시간 : ( )시간

●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







● 요구되는 대인관계 기술







● 보수 : ① 수련기간 중 : 월 평균 ( )만원

② 초봉 : 월 평균 ( )만원

③ 최대 : 월 평균 ( )만원

● 내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명

① ② ③

5) 기업 방문 후 체크리스트



NO
질 문
여부

1
이 회사를 알고 있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는 등 사전조사를 충분히 하였는가?
□ 그렇다 □ 아니다

2
미리 면담할 사람과 연락하고 찾아갔는가?
□ 그렇다 □ 아니다

3
명담한 사람은 친절하게 안내했는가?
□ 그렇다 □ 아니다

4
회사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는가?
□ 그렇다 □ 아니다

5
근무하는 직원들의 얼굴표정은 밝았는가?
□ 그렇다 □ 아니다

6
내가 알고 싶은 정보를 충분히 얻었는가?
□ 그렇다 □ 아니다

7
나는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가?
□ 그렇다 □ 아니다

8
나는 이 회사에서 이 업무를 하고 싶은가?
□ 그렇다 □ 아니다






2. 기타 기업정보 수집방법




1) 인터넷 활용

주로 온라인 취업사이트 또는 신용평가사이트를 통해 기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취업뉴스, 취업가이드 또는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신용평가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한국신용평가정보, 대한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또는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청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개인네트워크 활용

주변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학교 선후배 또는 직장 선후배를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3) 뉴스 또는 신문을 통한 정보수집

HR관련 최신뉴스를 온라인 취업사이트의 취업뉴스란 또는 인터넷신문(해당 키워드를 입력하여 확인 가능 - 취업, 구인, 구직 등)을 통해 관련 기사 확인이 가능하며, 신문을 통해서도 관련 기사 및 채용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4) 채용연감 또는 신용평가 기관 활용

매년 매경 또는 한경에서 발간하는 기업 채용연감을 참고하거나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 평가정보 등에서 발간하는 상장분석 책자를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주요 기업들의 회사정보, 연간 채용계획, 급여, 복리후생 등에 관하여 안내가 되어있다.




5) 직접 확인하여 정보수집

관련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궁금한 사항을 문의한다.

주로 대기업의 경우에는 기업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이 별도로 마련이 되어 있으며, 인사담당자의 연락처가 나와 있는 경우가 많다. 자료수집에 어려움이 있다면 직접 인사담당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메일로 문의사항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채용정보 수집방법




1)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통한 탐색

온라인 취업사이트 ‘채용공고’ (전체, Today, 직종별, 업종별, 지역별, 대기업, 외국계기업, 공무원등으로 세분화되어있음)를 통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회사소개 및 담당부분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한다.

이 외에 인재파견업 또는 헤드헌팅 업체의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2) 취업뉴스(온라인사이트)

취업뉴스는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취업동향, 교육/자격증, 정부/공기업, IT/벤처, 외국계/국제, 여성/기타 등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 원하는 기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기사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채용기업과 앞으로의 기업별 채용계획 등이 나와 있으므로 꼼꼼히 살핀 후, 해당 기업 홈페이지를 방문하도록 한다.




3) 일간지를 통한 탐색

일간지에 나와 있는 기업체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일부 일간지에서 (예. 매일경제, 한국경제) 제공하는 별도의 채용정보란을 활용한다.




4) 개인 네트워크를 통한 채용정보 수집(‘사원추천제도’ 활용)

가족, 친구, 학교 선․후배, 직장/전직장 동료 및 상사, 동호회 및 각종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정보를 수집한다.




5) 취업알선 기관, 협회, 단체 활용

고용안정센터, 산업인력공단 등의 취업알선기관을 활용하거나 한국무역협회, 대한건설협회 등의 협회나 각종 지방단체를 통해 정보를 검색 한다.




Ⅳ. 입사서류작성




1. 맞춤형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라




2. 취직하려면 서류전형을 타깃으로 준비하라

- 이력서 - 자기소개서




Ⅴ. 나를 시장에 내놓아라!


나는 인력시장에서 하나의 ‘상품’이다.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인력시장에서 나라는 상품을 팔아야 한다. 구직등록에서부터 인맥을 이용하여 자신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1. 구직등록을 하라

on-line, off-line상의 희망 회사의 사이트 또는 인사담당자, 채용관련 업체, 기관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기본적인 입사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구직등록이 중요하다. 구인기업체에서는 충원, 결원 등의 채용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보관하고 있는 이력서를 최우선으로 검토, 검색하여 채용하고 있다. 이런 때를 대비하여 사전에 반드시 구직등록이 이루어져야 한다.




2.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에세 이력서를 미리 제출하라.

결원이 생기면 이미 접수된 이력서들을 보고 충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웬만한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곳을 통해서 수시채용공고를 내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여 자신의 이력서가 사이트의 상단에 올 수 있도록 한다.




3. 취업사이트가 제공하는 맞춤 채용정보를 이용해보자


인기 있는 취업 사이트들은 개인이 희망하는 채용조건을 인터넷상에 입력한 후 맞춤 채용정보를 신청하면 거기에 알맞은 정보를 E-mail로 제공한다. 이 또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채용공고 정보를 놓치지 않는 비결 중 하나다.




4. 주변에 소문을 내어라 : 인맥관리

기업들 중에는 여전히 사내추천제도나 주변사람들을 통해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관심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선후배나 지인들 또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취업관련 모임 등을 통해 채용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그 기업의 인재상, 기업문화, 면접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하면 도움이 된다.

자신이 구축한 인맥을 활용해 현재의 어려운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회를 찾는 것, 어느 분야에서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 중 하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처한 입장과 관계없이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잘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5. 서치펌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서치펌을 통한 채용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헤드헌터들은 기업의 구인요청이 들어왔을 때 서치펌에 이력서를 미리 제출해 놓은 후보자 중에 적합한 대상자를 찾아 연락을 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서치펌의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력서관리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6. 온라인 인터넷 채용 박람회나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이용하라

직업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대신 온라인상에서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여는 취업사이트가 많다. 수시로 취업사이트를 통하여 확인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채용정보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NO
사이트 명
사이트 주소

1
다음 취업
job.daum.net

2
엠파스 취업
job.empas.com

3
심마니 취업
job.chol.com

4
네이버 취업
job.naver.com

5
한미르 취업
job.hanmir.com

6
네이트 취업
incareer.nate.com





※ 주요 온라인 취업사이트


NO
사이트 명
사이트 주소

1
한국인재연구원
www.ilplan.com

2
노동부 워크넷
www.work.go.kr

3
리크루트
www.recruit.co.kr

4
사람인
www.saramin.co.kr

5
스카우트
www.scout.co.kr

6
인커리어
www.incareer.com

7
인크루트
www.incruit.com

8
잡코리아
www.jobkorea.co.kr

9
커리어다음
www.careerdaum.com

10
파워잡
www.powerjob.co.kr



※ 기업정보 사이트


NO
사이트 명
사이트 주소

1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fdd.co.kr

2
대한상공회의소
www.korchambiz.net

3
중소기업정보은행
www.digitalsme.com

4
한국신용정보
www.nice.co.kr

5
한국신용평가정보
www.kisinfo.com

6
한경기업정보
www.infojob.co.kr





※ 업계분석을 위한 알짜배기 사이트


NO
사이트 명
사이트 주소

1
삼성경제연구소
www.seri.org

2
대산경제연구소
www.deri.co.kr

3
대우경제연구소
www.dweri.re.ke

4
포스토경영연구소
www.posri.re.kr

5
한국경제연구원
www.keri.org

6
현대경제연구소
www.hri.co.kr

7
LG경제연구원
www.lgeri.com





※ 헤드헌팅 사이트


NO
사이트 명
사이트 주소

1
써치펌스
www.searchfirms.co.kr

2
아데코코리아
www.adecco.co.kr

3
유니코서치
www.unicosearch.com

4
전문경영인컨설팅협회
www.kesca.org(23개 헤드헌팅업체 모임)

5
헤드헌팅뉴스
www.headhunternews.co.kr





※ 연봉정보 사이트


NO
사이트명
사이트주소
서비스

1
페이오픈
www.payopen.co.kr
연봉협상자료실

2
파워잡
www.powerjob.co.kr
잡트레이닝 서비스

3
인커리어
www.incareer.com
나의 연봉계산기

4
아이월비
www.iwillb.com
카리스마와 연봉협상능력을 알아보는 서비스





※ 주요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주요 평가 항목



기업
서류전형
시험
인ㆍ적성
면접

A
어학, 학점
없음
기준점수

이상
1차 : 임원-인성(도덕성,가치관,기업관. 대인관계 등)

2차 : 임원-자질/능력(과제 제시와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프리젠테이션 통한 설듣력 등)

B
어학, 전공, 학점

(가점:자격증, 특기)
없음
면점시

참조
1차 : 인사위원회(인성, 태도, 현업 업무관련 개인성향 등)

※ 수시채용 확산으로 1차면접만 사용

C
전공, 학점, 어학

(가점:외국대학

학위,

자격증, 경험)
ㆍ어학

-TOEIC성적

미제출시
특정유형

인력배제/

면접시

참조
1차 : 실무자(주제제시, 문제해결능력, 팀웍, 사회성, 개인성향 등)

2차 : 팀장급(직무적합성, 개인의 지식, 기술 중심)

3차 : 임원급(인성, 태도, 직업의식, 조직문화 융화 등)

D
학점, 어학,

해외연수경험,

자격증
없음
면점시

참조
1차 : 프리젠테이션 실무면접 (내용 충실도, 발표력, 창의력, 적극성 등)

2차 : 임원(가치관, 인성. 윤리성, 전문지식, 기초역량 등)

E
학점, 어학, 경험

자기개발노력

(가점:자격증)
ㆍ어학

-TOEIC성적

미제출시
면점시

참조
1차 : 인사위원회(가치관, 인성, 윤리성, 전문지식, 기초 역량 등)

F
학점, 어학,

자격증, 경험
ㆍ프리젠테이션 시험

ㆍ수리.언어능력시험

ㆍ어학시험

ㆍ논술시험
면점시

참조
1차 : 인사위원회(자세, 태도, 표현력, 사고능력, 전공지식 및 외국어, 조직적응, 발전 가능성)

G
전공, 학점, 어학

(가점:경험, 어학연수)
ㆍ어학

-TOEIC성적

미제출시
면점시

참조
1차 : 팀장급(사례제시 토론유도/전문지식)

2차 : 임원(인성, 적성 중심)

H
학점, 어학,

자격증, 경험
없음
면점시

참조
1차 : 프리젠테이션(창작성, 논리력, 발표력, 기본태도)

2차 : 임원급(인성, 품성, 전공이해력, 직무적응도, 외국어. 기본자질 등)







※ 21세기 기업의 바람직한 인재상 및 기본 자질


구분
내 용

인재상
창조인, 세계인, 학습인, 사회인

기본 자질
긍적적이고 건전한 사고, 자본주의ㆍ시장경제에 대한 긍적적 시각, 뛰어난 실천력 및 행동력, 새로운 지식ㆍ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할 수 있는 자기 학습능력, 즉시 전략화 가능한 기본기

기본기
어학능력(영어 필수, 제2외국어 선택), ITㆍ컴퓨터 등 정보처리 능력, 자기표현능력, 기술변화에 대한 이해능력





※ 취업활동 준비도 체크


NO
체 크 항 목

아니오

1
취업활동 목적은 확실한가



2
장래 자신의 Life Plan은 있는가



3
자기 나름의 직업관을 가지고 있는가



4
대학생활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5
특기 과목은 있는가



6
컴퓨터 활용능력은 갖추었는가



7
자신있게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는 있는가



8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있는가



9
이력서를 작성한 경험이 있는가



10
희망하는 업계, 기업은 분명한가



11
기업에서 하고 싶은 일은 분명한가



12
신문은 매일 읽고 있는가



13
업계, 기업에 관한 책을 읽었는가



14
취업노트를 만들었는가



15
체력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



16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가



17
정보수집의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18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가



19
면접시 받는 질문들에 대한 이해는 충분한가



20
선배로부터 취업활동의 체험담을 들었는가



21
취업담당부서를 이용한 적이 있는가











Ⅵ. 인맥 Networking을 구축하라 : 나의 자산




1. 인간관계의 중요성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 직장동료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전문성 강화, 외국어 능력 배양 등 몸값을 올리기 위한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사랑의 대인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는 어떠한 형태이든지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관계는 한 개인이 느끼는 행복의 정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일에 있어서의 즐거움과 성취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인간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고 우리의 인생에서 삶의 척도가 될 만큼 정말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현대 사회를 네트워크 사회라고 한다. 이때 네트워크는 흔히 컴퓨터 네트워크를 의미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또 하나의 네트워크를 살릴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휴먼 네트워크’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성공의 기회가 발생하고 비즈니스도 생기기 때문이다.



인맥이 비즈니스라는 말은 바로 이 휴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업무상 한 번 만난 사람을 좋은 인적 자산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성공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맥은 급할 때 만들려고 하면 소용이 없다. 반드시 선행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인맥 만들기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인맥 만들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인간적인 측면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인간관계 잘 맺고 유지하는 7가지 방법

① 그 사람 자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라.

②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자.

③ 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자.

④ 상대방의 이름과 인상적인 부분을 잘 기억해 두자.

⑤ 잘못은 작은 것이라도 솔직하게 인정하자.

⑥ 그 사람에게 기대를 걸고 격려하자.

⑦ 그 사람에 대해 배울 것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자.




3. 좋은 인상 주는 방법

① 옷은 만남의 TPO(시간 장소 목적)에 맞게 입어라.

② 만나서 헤어질 때까지 상대방의 눈을 보며 대화하라.

③ 만났을 때와 헤어질 때 악수를 하라.

④ 악수할 때, 그리고 대화할 때 자주 미소 지어라.

⑤ 나만의 향으로 인상을 남겨라.

⑥ 말하기보다 더 많이 들어라.

⑦ 자신의 참모습을 보여주며 언행을 편하게 하라.

⑧ 상대방의 일과 취미 등에 대해 물어라.

⑨ 아는 체 하기보다 모르는 척 물어 보라.

⑩ 대화 할 때는 전적으로 상대에게 전념하라.




4. 성격 이미지 바로잡기



대인관계에 있어서 개인의 성격은 상당히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때론 자기 자신의 나쁜 성격을 개성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성격을 바꾸려는 의지가 없으며 성격을 개조하기 힘든 타입이다. 물론 그런 상태로는 대인관계가 원만할 수가 없을 것이다. 성격이란, 소질을 토대로 환경과 학습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성격이란 바꿀 수 없는 불변의 것이 아니라 바뀔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다. 가끔씩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성격을 점검하고 고칠 것이 있으면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나의 성격은 이렇다’ 하고 결정해 버리는 것은 조금 더 멋있는 성격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것을 미리 포기하는 것이다. 성격개조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 마음먹고 한번 눈을 뜨자마자 세면대로 직행해 보라. 습관화된 행동은 반복하기도 쉽다. 그치고자 하는 행동패턴을 먼저 깨뜨리도록 하라. 처음에는 심리적 저항이 있을 수 있지만 며칠만 계속해도 새로운 습관이 붙고 전의 행동은 바뀌게 된다. 습관이 변화되면 행동도 변한다. 또한 행동이 바뀌면 성격도 변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자신의 성격과 습관을 점검해보고 습관을 바꾸기 위해 가장 간단한 일부터 실천해 보도록 하라.




① 나 자신을 사랑하라.

② 자신감을 가져라.

③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④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심을 의식적으로 하라.

⑤ 언제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라.

⑥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⑦ 자신에 대한 불만이나 삶의 허무감을 던져 버려라.




5. 인맥 네트워킹 (Networking)



인맥 네트워킹이란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인을 넓혀 나가는 과정이다. 인맥 네트워킹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반드시 필요한 스킬 중 하나이며, 이 분야에 관한 전문 강좌나 관련 서적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왠지 인맥 구축이라는 말에 약간씩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아직도 인맥을 넓힌다고 하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거나,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비정상적인 방법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마 과거 한국의 정치ㆍ경제사에서 잘못된 인맥집단에 의한 폐해를 무수히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인맥 네트워킹이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자신에게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여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나가갈 수 있도록 하는 목표 달성 수단이다. 즉, 특혜나 로비의 수단은 절대 아니라는 말이다.

통계에 의하면 채용 사례의 65~90% 정도가 이러한 네트워킹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특히 많은 회사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채용을 위해 직원 추천 프로그램 (Employee Referral Program)을 도입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는 인맥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인맥 네트워킹을 하기 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신이 원하는 취업 기회에 대한 명확한 타겟팅이다. 이미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와 경력 계획에 대한 목표 수립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인맥 네트워킹은 취업 기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인맥 네트워킹을 통해 체계적인 구직 활동을 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더 큰 만족과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문이나 채용 전문 회사에 올라와 있는 채용공고를 통해 지원하는 방법을 가장 일반적인 취업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아직도 이 방법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마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맥 네트워킹이라는 방법을 병행하여 구직활동을 한다면 채용공고만을 검색해서 구직하는 것보다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매체를 통한 채용공고는 회사에서 우수한 인력을 찾기 위해 벌이는 구인 활동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 채용공고라는 수단을 쓰는 경우는 아주 높은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을 찾기 때문에 사람을 구하기 어려울 때나, 반대로 아주 낮은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을 찾기 때문에 대량광고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채용공고에 나오는 채용숫자는 허수가 많다. 여러 대기업들이 공채 이전에 특채나 다른 형태의 채용으로 90% 이상의 채용을 끝내 놓은 상황에서 공채 공고를 낸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채용공고에 나온 자격요건은 실제 필요한 자격요건보다 매우 높은 수준에서 작성된 것이다.




인맥 네트워킹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많은 접촉을 시도해야 하는데 사실 이러한 작업은 사람에 따라서는 그 어떤 것보다 힘들 수 있다. 물론 독자들 중에서는 생전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풀러가는 능력이 있거나, 효율적인 인맥 네트워킹 방법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잘하든 못하든 인맥 네트워킹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알 필요가 있다. 네트워킹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Win-Win'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




Ⅶ. 면접은 사전에 준비하라




1. 면접가기 전 체크 리스트

2. 나의 성공적인 이미지 연출

3. 면접장에서는?









※ 열심히 했던 일, 성공, 실패, 학업, 이성교제, 취미 등 생각나는 대로 기록


초등ㆍ중학교

시 절








고교시절
1년




2년




3년




대 학 생 활
1년






2년






3년






4년






장 래
30세




40세




50세









<인간성(개성) 작성 양식>




※생년월일 :       년 월 일 (혈액형 )

성격
장점 :






단점 :






가장 기뻤던 일 :







가장 힘들었던 일 :



학업
자신있는 과목 :











전공 :




취미

특기

자격
취미 :






특기 :






동아리ㆍ동호회 :




여행 :




자격 :


가치관
좋아하는 말(좌우명) :







감명받은 책 :







존경하는 사람 :






장래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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