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5일 월요일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의 성공창업 10계명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의 성공창업 10계명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의 성공창업 10계명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의 성공창업 10계명

계명1: 다양한 수익원을 개발해라.

최근 경기위축으로 인해 막상 창업을 해도 생각만큼 돈을 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창업 외에 펀드, 부동산, 보험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을 통해 수익원을 다양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계명2: 실험창업으로 타당성을 분석해라.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자금지원부터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창업아이템에 대해 실제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몇 개월도 못 되어 파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제는 자신의 창업아이템에 대해 프로토타입(prototype)을 만들어서 실험창업을 해 본 후에 창업아이템으로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었을 때에 본격적으로 창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명3: 공짜 홍보 및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라.

창업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한데, 돈을 들여서 개발.운영할 수 있는 웹사이트 외에도 무료로 운영할 수 있는 카페(cafe)와 블로그(blog), 그리고 지식검색 등을 이용한 홍보와 마케팅을 활용해야 한다. 특히 한 두 사람의 소수 인력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공짜 홍보방법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계명4: 정부의 창업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라.

IMF 이후 정부에서는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자금 및 정책지원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의 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무실이 필요하면 bi-NET(www.bi.go.kr)를 활용하여 전국 256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것이 좋은데, 매우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스피아이(www.spi.go.kr)를 활용하면,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계명5: 성공 창업자를 벤치마킹을 해라.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이미 창업을 했거나 성공적으로 창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벤치마킹(benchmarking)하는 것이 중요한데, 창업커뮤니티와 단체에 가입해서 활동하다 보면 그러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가 있다. 평소에 창업활동 혹은 정보검색을 전혀 하지 않다가 언론에서 창업행사에 대한 기사를 보고서야 참석하는 형태로 창업을 준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계명6: 본격적인 창업은 투잡스로 준비해라.

창업 준비가 되었다고 해서 아니면 막연히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현재 직장에서 사표를 던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현재 직장에서의 급여수준이 낮더라도 현재 직장을 유지하면서, 투잡스(two jobs) 형태로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 투잡스 형태로 적어도 6개월 정도 창업을 해 보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한 후에 본격적인 창업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직장에 근무하면서 투잡스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창업 후 일정기간 동안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함과 동시에 수익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명7: 시작은 작게, 현상유지를 목표로 삼아라.

당분간 경기전망이 어둡기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창업을 하는 것은 위험하며, 시작은 작게 하는 것이 좋다. 단독점포가 아니더라도 더부살이 형태의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시작할 수도 있고, 재택창업 형태로 시작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 될 수 있다. 또한 목표수익을 너무 높게 전망하지 말고, 당분간은 현상유지 정도로만 잡는 것이 필요하다.

계명8: 자신을 분석하고, 보완하라.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문제는 빨리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정작 자신은 창업에 대해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SWOT분석을 활용하여, 자신의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을 분석하고, 창업에 따른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도 살펴봐야 한다. 특히 자신의 약점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보완해야 하는데, 창업책 한권도 읽지 않고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이다.

계명9: 무작정 남들을 따라가지 마라.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끈기와 인내가 부족하며, 창업시장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그저 따라가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고 창업준비를 해야 하는데, 소위 남들이 된다고 하는 곳으로 막연히 몰려가고 있지만 계속 낭패만 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픈마켓창업에 대한 열풍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오픈마켓 창업자들은 상품등록 및 수수료, 세금 등을 지불하고 나면 월10만원의 수익도 어렵다는 것이다.

계명10: 가능하면 대중성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라.

요즈음처럼 경기가 불황일 때에는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차별화를 너무 하다보면 고객이 별로 없다는 문제가 있으며, 틈새시장에 뛰어 들어가 보면 시장의 규모가 너무 작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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