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5일 월요일

숫자마케탕 '붐' 상호PR를 숫자로...

유통·외식업계 숫자마케팅 '붐'
이름에 숫자 넣은 상품들 잇따라 출시돼
대구百 등도 창업기념 '63 마케팅' 활용
제품·기업이미지 소비자 전달효과 빨라






대구농협이 5월2일 오이데이 및 오리데이를 맞아 오이와 오리 홍보행사를 동성로에서 열고 있다. (영남일보DB)

17차(茶), 12곡 팡찌니, 칠곡식빵, 12곡 라떼, 10004오케이 두마리치킨, 현가네33족발….

최근 유통업계와 외식업계에 숫자를 내세운 마케팅이 인기다. 제품명, 브랜드명 등에 숫자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좀더 쉽고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숫자가 주는 정확성을 통해 신뢰감을 심어주고 제품 및 기업 이미지를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숫자마케팅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단순히 제품명, 브랜드명만이 아니라 서비스, 기업 이미지 등을 알리는데 숫자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식음료업계에 불고 있는 숫자마케팅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곡물제품에서 숫자 활용이 두드러진다. 몇 가지 곡물을 넣었는지 상품이름에서부터 알려줘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성은 물론 영양 성분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달 신개념의 웰빙음료 '12곡 라떼'와 곡물도넛 '12곡 츄이스티'를 출시했다. 쌀보리, 현미, 검정콩, 조, 참깨 등 12가지 곡물을 우유에 혼합해 만든 12곡 라떼는 하나하나 챙겨먹기 힘든 다양한 곡물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아침대용식으로 인기가 높다. 출시 한 달만에 던킨도너츠의 대표음료로 자리잡았다. 12곡 츄이스티도 12가지 몸에 좋은 곡물로 만들었다.

기린은 호밀·옥수수·보리 등으로 만든 '칠곡식빵', 샤니는 흑미·귀리·호밀 등 12가지 곡물을 넣은 호빵 '12곡 팡찌니'를 내놓았다. 동서식품은 현미를 비롯해 보리·흑미·수수 등 7가지 곡물을 넣어 건강까지 고려한 '제티 맛있는 곡물 현미 칠곡', 매일유업은 검은콩에 현미·조·수수 등 5가지 곡물을 첨가한 '뼈로 가는 칼슘두유 검은콩과 오곡'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카카오 바람을 일으켰던 롯데제과 '드림카카오'의 경우 드림카카오 56, 72, 86 등 카카오의 함량을 나타낸 숫자를 제품 이름에 붙여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건강에 좋은 17가지 성분을 넣어 만든 남양의 차음료 '17차'도 숫자마케팅 성공사례로 꼽힌다.

#유통업체, 창업마케팅 등에 숫자 활용

대구백화점은 이달 초 창업 63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63 마케팅'을 벌였다. 티스푼·양말 등을 630원, 화장품·목걸이


대구백화점은 창업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은 2004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연 행사 모습.


등을 6천300원에 판매한 것은 물론 인기식품 63품목을 선정한 '푸드월드 인기상품 63선'도 진행했다.

대구백화점 홍보실 이정찬 계장은 "2004년 대구백화점 본점에서 창업 60주년을 기념하는 '60 상품전'을 열어 행사 시작과 동시에 판매 상품이 동이 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 행사 후 창업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의류아웃렛업계에서 최근 소비자들의 얄팍해진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속속 선보이고 있는 1만·2만·3만원 균일가 상품전도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이다. 우수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해 알뜰족에게 인기다. 홈쇼핑, 대형마트 등에서는 숫자 '9'를 많이 사용한다. 1천원보다는 990원, 1만원보다는 9천900원 등에 판매한다. 1만원짜리와 9천900원짜리는 사실상 가격 차이는 별로 없지만 소비자들은 9천900원 제품을 훨씬 싸다고 생각하는 점을 이용한 판촉전략이다.

3월3일 삼겹살데이, 5월2일 오이데이 및 오리데이, 9월9일 구구데이 등 날짜를 활용한 숫자마케팅도 있다. 유통업계에서 날짜에 따라 해당상품을 저렴하게 내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날짜를 활용한 숫자마케팅에 적극적인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여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지역프랜차이즈업계도 숫자마케팅 적극 나서

유통업계에서 인기를 끈 숫자마케팅이 소점포로 확산됐다.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업체 '현가네33(삼삼)족발'은 브랜드명에 33이란 숫자를 넣어 눈길을 끈다. 현가네 체인본부 김병수 대표는 "보통 브랜드명에 왕족발을 사용하는 업체가 많은데 차별화를 위해 족발 만드는 데 넣는 재료의 가짓수를 넣었다. 33은 33가지의 한약재를 가리킨다"며 "33이 들어가 발음하기 좋고 기억하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치킨프랜차이즈 '10004오케이 두마리치킨'도 숫자를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004오케이라는 브랜드는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을 지향하는 회사의 기본이념을 담고 있다. 신동기 대표는 "고객들이 '만사 OK'를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이다. 브랜드명에서부터 철저한 고객서비스 정신을 보여줘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감만족을 위한 오감마케팅 전략

<오감만족을 위한 오감마케팅전략 >


시각 : 음식도 입에서 눈으로 먹는 시대인 만큼 음식코디에 신경을 써야한다. 예를 들면 계절적인 감각을 살리는 것이 기본 즉 가을에 밑반찬 접시에 단풍잎 한 장 깔고 음식을 올리면 더욱 맛있게 느껴지고 드저트도 감홍시 하나 준다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늘 먹는 김치를 보면 우리 어머니가 진짜엄마인지 가짜엄마를 알 수가 있는데 아침에 어제 먹던 김치도 냉장고에서 꺼내어 살짝 뒤집어놓으면 맛있게 보여 먹음직스럽겠지만 물기없는 김치 즉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그대로 자식에게 먹인다면 가짜어머니 일 것이다.



그리고 간판 하나만 보아도 저 업소는 음식맛이 있겠다 없겠다를 판단할 수가 있는데 친근감이 가는 캐릭터에 시대에 맞게 음식사진 등으로 맛있게 만든 간판이야말로 유동객 등을 그냥 시선 집중시켜 유인할 수 있는 좋은 비책이 될 것이다. 한 마케팅통계자료에 의하면 친근감이 가는 캐릭터만 넣어도 매출액이 15%나 신장된다는 자료가 있는데 우리네 외식업소간판은 한번 만들면 언제 바꾸는지 아시는지요?( 정답: 폐업하거나 그만 둘 때)

촉각 : 음식의 맛이 2%부족할 때 음식온도를 체크 해 보라.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찬 음식은 차게 해서 먹어야 맛이 있다. 그래서 음식점에 가서 그릇만 만져 보아도 이 식당이 맛이 있겠다 없겠다를 알 수 있는데 온도를 맞추니 매출이 증가하더라. 그래서 음식온도를 한번 알아보면 돼지고기는 60~70도, 소고기의 경우 살짝 익히면 52도, 중간은 55도, 완전히 익히면 60도, 찌게는 95도, 냉수는 13도, 커피는 82~88도(65~75도 일때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음), 맥주는6~8도, 아이스크림은 영하 13~15도인데 베스킨라빈스경우는 영하18도, 아이스크림이 녹는 온도는 영하10도이다.


또 오렌지는 5도, 바나나는 13도(참고로 수확시는 30도로 쿨링시스템을 이용해 13도까지 낮추어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5일간 같은 온도유지), 스테이크는 68~70도, 스프는 65~71도, 스테이크에 같이 나오는 통감자는 73~74도, 식사 전에 나오는 빵 온도는 42도로 약간 따뜻하게 해야 풍미가 좋다. 그리고 와인 중 레드와인은 15~20도로 상온을, 화이트 와인이나 삼페인(10도이하) 등 단맛의 와인들은 차게 7~10도로 소주는 7~10도를, 장류는 메주곰팡이가 가장 활성화되는 온도는 26~29도에 맞춰 띄우면 최고, 장류의 맛은 보관온도보다 발효과정의 적정온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청각 : 즉 소리를 이용한 마케팅(브랜드이미지, 메뉴품질, 사람의 구매심리조절 등)으로 사례로는 한화유통에서는 오전에는 클래식음악을 12~14시에는 팝송을 들려주어 15%이상 매출증대효과를 보았다는 자료가 있는데 우리네 외식업소의 현실은 어떤가요? 업소의 음악이나 TV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아마 90%이상은 사장님이나 직원을 위한 것일 것입니다. 고객이 와서 보고싶은 프로그램 TV채널을 돌리면 직원이 언제 왔는지 한마디하면서 자기들에 맞게 채널을 돌리는 모습 종종 보았을 것입니다. 업소의 환경, 고객층, 시간대에 맞는 음악이야말로 매출증대에 17%를 좌우한다는 통계자료 잊지 마시고 생각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직원의 말 한마디가 고객의 기분과 입을 즐겁게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요즘 어딜가나 웰빙 열풍인데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식은 사전에 고객한테 먼저 인식시키고 드시게 해야지 맛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별로다. 즉 테이블 셋팅을 하면서 밑반찬이나 주메뉴를 제공 해 드리면서 드시기 전에 저희식당은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아서 첫맛은 그렇지만 끝맛, 뒷맛, 그리고 건강에는 최고입니다. 라고 한 마디서비스를 하고 음미하면서 드시게 하는 것과 다 먹고 난 후에 좀 맛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고객한테 다가가 위와 똑같은 얘기를 한다면 어느 쪽이 더 맛있게 느껴졌을 것이겠는가?

작은 것 하나라도 한번 더 생각하실 수 있는 여유도 가져보세요.
다음주에는 미각, 후각에 대해서 연재를 해 드리겠습니다.
(영남외식연구소 임현철소장)

좋은 상호는 대박을 호령한다.

1. 살맛나는집- 신나는 집 그리고 살맛(고기맛)이 나는 집
2. 영양가있는 집- 영양가가 있는 집, 꽤 괜찮은 집
3. 육소간- 옛날 고깃집
4. 바로고기- 즉석고기 그리고 경상도말로 바로여기라는 의미
5. 돈덩어리- 돼지고기덩어리
6. 맛깔고집- 맛깔에는 고집이 있다는 의미
7. 한고집-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고집한다는 의미
8. 한솜씨- 음식맛에 자신있다는 의미
9. 고향장터- 정겨움이 묻어나는 국밥 등에 어울리는 상호
10. 복 터지는 집- 복이 막 터지는 집, 복집으로는 최고
11. 다비어바- 다 비우는 맥주 바(집)
12. 고집불통- 오로지 맛의 전통을 고수하는 옹고집
13. 운틴가마- 운이 틴 가마솥 음식전문점
14. 산맛들맛- 웰빙음식전문점에 어울리는 상호
15. 한 장군- 큰 장군감이 식당
16. 한술에愛- ‘한잔 술에 사랑을 담고’라는 의미
해가든, 복찬집, 푸지미삼겹살, 행복찬들, 만날고개, 고맛, 고맛보고, 외 다수

외식업계 상호 고민




누가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외식업계 상호 고민


▲ 외식업계에 상표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영남외식연구소의 상호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상표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상호를 짓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상호만 잘 지어도 대박'이라는 속설이 나올 정도로 외식업계에선 상호 짓기가 가장 중요한 창업 절차 중 하나. 하지만 괜찮다 싶은 상호는 이미 상표 등록을 마친 경우가 부지기수고 상호를 둘러싸고 갖가지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상호 짓기 어렵다, 어려워."

김모(37)씨는 최근 고깃집을 할 요량으로 '고기마실'이란 상호를 특허청에 신청했다. 하지만 특허청으로부터 돌아온 응답은 '안 된다.'였다. 이유인 즉, '고기'와 '마실'이란 단어가 너무 일반적이라 상호로는 부적절하다는 것.



이모(46)씨는 최근 '적은 음식을 더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한술더'란 상호를 특허청에 신청했다. 하지만 특허청은 이 상호가 간이식당이나 일반음식점 등에 사용할 경우 "해당 업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직접적으로 표시하게 되는데다 고객이 누구의 업무와 관련된 서비스업을 표시하는 상표인지를 식별할 수 없다."는 이유로 등록을 불허했다.

이렇듯 상호 짓기란 그리 녹록지 않다. 임현철 영남외식연구소 소장은 "칭호와 관념, 외관 등을 기준으로 다른 상호와 뚜렷하게 구별돼야 등록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여기에다 괜찮은 상호는 이미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해 기준으로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만 73만여 건. 이에 따라 일반인들이 상호를 지어 특허청에 신청하면 십중팔구 이미 등록된 경우가 많다. 임현철 소장은 "심지어 전문가들도 10개의 상호를 신청하면 7개 정도만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빈번한 상표권 분쟁

하지만 일반 음식점 업주들의 상당수는 상호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다. 임 소장은 "시중의 음식점 가운데 70% 정도는 상호 등록이 안 된 채 장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호 등록을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때 용이하고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



이에 따라 상호를 놓고 분쟁도 비일비재하다. 낙지전문점인 '낙지고을'은 1997년에 등록, 올 1월 기간이 연장된 상호지만 한 외식업자가 최근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다 분쟁에 휘말렸다. 기존 등록한 업주가 뒤늦게 낙지고을이란 상호를 사용한 업주를 대상으로 법원에 상호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승소한 것. 결국 뒤늦게 상호를 사용한 측은 브랜드 변경에 따른 간판 교체와 홍보 변경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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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도 한 예. 한 업주가 백두대간이란 호프집을 차렸는데 의외로 장사가 잘 되자 같은 상호를 사용하는 음식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기존 업주는 뒤늦게 상표권 등록을 하고 법원에 상호 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결국 후발 주자들은 간판을 바꾸거나 폐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상표권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사례도 적잖다. 기존에 장사하던 업주가 상호 등록을 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몰래 상호 등록을 한 다음, 법원에 금지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존 업주에겐 '적반하장'이겠지만 법적으로는 상표권 출원을 먼저 한 사람 손을 들어주기 때문에 앉아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분쟁 피하려면

외식업을 하려고 한다면 특허청에 상호 등록을 하는 것은 필수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변리사를 찾아 상호와 관련된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 대구상공회의소 5층 지식재산센터(053-242-8080)에선 무료로 특허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것도 현명한 선택.



개인적으론 특허청에 상호를 신청하기 전에 이미 등록이 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온라인으로 '특허정보 무료검색서비스(www.kipris.or.kr)' 등 특허 검색 사이트를 통해 등록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 상표를 클릭하고 검색을 한다. 이 때 일반 검색보단 항목별 검색을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항목별 검색을 할 때는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 들어가 자료실에서 ‘코드/분류 조회’를 클릭, ‘상품/서비스업 분류’를 클릭해 각 항목별 번호를 알아둬야 한다.

상표권을 신청할 때는 서비스(음식점 상호) 뿐만 아니라 상품도 같이 등록하는 것이 좋다. 간혹 상품이 등록 안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생기기 때문이다.



◆"상호를 팔아요"

최근엔 기존에 등록된 상표권이나 신규로 지은 상표권을 파는 곳도 생겨 눈길을 끈다. 영남외식연구소(053-744-4236)는 보유하고 있는 상표권을 예비창업자들이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외식업계에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임 소장은 "외식컨설팅을 하다보니 준비 과정에서 상호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상호가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호 짓는 데만 한 달, 상호 등록하는 데 길게는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곳에서 보유한 상호를 사용하면 이런 시간적·정신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

이 곳에선 100여 개의 상호를 출원해놓았거나 등록을 마친 상태로 기존에 등록되었지만 폐업이나 상표권 존속 기간(10년)이 끝난 상호, 또는 신규로 등록한 상호를 판매하고 있다. ‘옛날 고깃집'이라는 뜻의 '육소간', '운이 틴 가마솥 음식 전문점'이라는 뜻의 '운틴가마', '사계절이 다 당신에게 있다.'라는 뜻의 'DA4U' 등 쉽고 정감어린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명이다.

외식업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관련해서 (특기 육류, 소고기, 돼지고지, 쭈꾸미 등)

안녕하세요.

본 카페지기 VJ 직업창업연구소장 이동규입니다.

외식업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관련해서 (특기 육류, 소고기, 돼지고지, 쭈꾸미 등)



좋은 정보와 자료를 여러분들과 공유할 것을 약속드리며

혹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메일나 글 남겨주시거나 아님 제가 연락주시면 최대한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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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 연락처는 010-9930-7727 입니다.

대학 강의 관계로 가능하시면 문자를 남겨주시면 연락을

제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펀드 대신 점포에 투자해 볼까!!!

펀드 대신 점포에 투자해 볼까




투자형 창업 5계명

1.성장성과 안정성 높은 업종을 선정하는 안목을 키워라.

2.투자한 뒤 내 점포라는 생각으로 수시로 점검할 것.

3.재무 상황, 매출 추이 등 회계사항은 철저히 챙길 것.

4.공동 투자 시 권리 . 의무 . 역할 분담 사항은 계약서에 명기.

5. 편한 만큼 이익은 적다. 과도한 욕심은 버려라.




최근 투자형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이는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생계형이 아니라 재테크 수단에 가까운 창업. 국내 창업시장의 70~80%는 생계형 창업이지만 위탁경영 . 공동창업 .다점포창업 등 투자형도 늘어나는 추세다. 전자회계와 판매관리시스템 같은 선진 점포운영 방식이 정착되면서 투자형 창업이 떠오른 것이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투자형 창업은 직장인들의 재테크 수단이나 퇴직자 . 주부가 선호한다"며"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내기보다는 안정적으로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는 분야를 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위탁 경영=윤정순(46)씨는 지난 해 5월 1억3000만원을 들여 33m(10평)짜리 아이스크림 전문점 '카페 띠아모'(www.ti-amo.co.kr) 의정부 중앙 점을 열었다. 그러나 투자만 하고 여성 . 청소년복지학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매장 운영은 본사에서 파견한 전문 매니저가 맡는다. 윤씨는 처음부터 위탁경영이 가능한 아이템을 찾았다. 매니저가 인력 고용부터 모든 운영을 책임진다. 매주 운영 사항을 본사에 보고하면 이를 바탕으로 매달 윤씨에게 영수증과 분야별 부석표를 작성해 미국으로 보내준다. 아이스크림은 마진율이 높아 성수기에는 월500만원 안팎이 윤씨 통장에 입금된다.

위탁경영을 하려면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관리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본사가 위탁 관리하는 매장이 있는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췄는지 살펴야 한다. 전문가가 경영을 맡아 성공 확률이 높고 자기 시간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사전에 수익금 배분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해 놓아야 한다. 안정적인 업종을 선택해 은행 이자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공동 창업=여러 명이 공동으로 투자해 위험은 나누고 수익은 늘리는 방법이다. 자금이 부족한 소자본 창업자 들이 모여 중심 상권에 대형 점포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투자자들과 함께 일정 지분을 투자하는 추세다. 세계맥주 점문전 '와바'(www.wa-bar.co.kr) 여의도점은 본사를 포함해 모두 다섯 명의 투자자가 공동 출자해 문을 열었다. 실 평수 330,(100평) 규모에 230개의 좌석을 갖춘 대형 매장인 만큼 창업비용만도 5억원이 들었다. 이효복 와봐 사장은 "비교적 소액 투자로 규모 있는 점포를 마련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다"면서 "한 달에 최고 1억 원의 매출을 올려 투자자 마다 월 평균 300만 원 정도를 가져간다"고 말했다.

공동 출자 때에는 경영과 투자를 확실히 분리하는 편이 좋다. 일부 투자가 운영에 참여할 경우 수익 배분 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매장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와바 여의도점은 식자재 입고, 일일 고객 수, 매출 등 모든 재무사항은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매달 한 번씩 매니저와 투자자들이 모여 운영 정략을 논의한다. 여의도점 공동투자자인 윤여경(41)씨는 "배당금을 받으면서 간접적으로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다점포 창업=유지훈(33)씨는 안양 . 안산 . 시흥에서 '원할머니보쌈' (www.bossam.co.kr)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 세 곳의 한 달 매출만 1억 원이 넘는다. 2004년 초 첫 매장을 연구는 조리 과정과 식자재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진 점을 이용해 매년 하나씩 매장을 늘렸다. 각 매장에 점장을 두고 세부적인 운영을 맡긴 유씨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점포별 매출 . 재고 등을 점검하며 전반전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려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원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점장이 고용인이 아니라 공동 경영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필수다. 어설프게 두세 개 점포를 운영하는 것이 훨씬 낫다. 기업형 다점포 창업에 나서려면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전산관리 시스템도 잘 구축된 본사를 찾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남자로 태어나서 CEO 한번 못 해보고 죽는 것은 남자 값을 못하고 가는 불쌍한 것이다.

남자로 태어나서 CEO 한번 못 해보고 죽는 것은 남자 값을 못하고 가는 불쌍한 것이다.



CEO가 되려면 습관의 DNA 구조부터 바꾸어야 한다.



직업은 가문과 가정의 내력이 가장 우선시 된다.



가장 자연스럽게 사업을 배워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사회생활을 출발하면서 또는 가장을 물려받으면서 가업을 이어받는 사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 등 여러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현재 사업을 배울 시기는 대한민국 국민 20세 시기에는 거의 다 동일하게 대학시절과 대학을 졸업한 10년 동안 어떻게 직장을 출발하여 어떤 경험을 했느냐가 가장 큰 경로인 것 같다.



본인도 이제 40세가 지나서야 몇 년간 준비한 것이 시작이 되고 인터넷을 통해서, 아는 지인들을 통하여 물건을 팔아보고 육류 프랜차이즈, 농작물 판매에 대해서 깨우치며 활로를 모색하여 사업을 펼치고 있다.



1. 대학생활 졸업 후 인생 첫 발걸음을 사업으로 시작할 사람은 내가 조직에 맞는 사람인가 사업에 맞는 사람인가를 뭔저 파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전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하여 자신을 실험해보는 것이다.



2. 대학생활 동안 총4번정도,한학년(1년)에 한번 정도는 꼭 방학 아니면 학기 중 내가 희망하는 업종을 선택, 실험과 체험을 해보아야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장도 사귀고 역할도 배우고,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손님다루는 법 등 상도를 익히고, 내가 크게 보아 조직생활과 사업에 어떤 것이 맞을 지 판단을 하여 인생 준비를 하여야 한다.



3.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일생 일대의 일생을 좌우한다.

- 조직에 들어가려면 어떤 회사가 어떤 유형의 사람을 선택하는지 나의 희망사항과 조직의 이념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궁합이 맞아야 오랜기간 일을 할 수 있다.

(공무원, 공사, 대기업, 중소기업 등 100만조직, 50만 조직, 30만조직, 1만명 조직, 5,000명조직, 1,000명 조직, 100명 조직, 50명조직, 10명조직, 5명조직, 한사람조직, 부부조직 증 조직에 따른 성격에 맞는 직업이 존재 한다.)

- 사업을 하려면 내가 구상하고 있는 사람들과 성격이 맞아야 한다. (혼자서 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해당)

(의식주관련 사업, 건설업, 무역업, 기계 및 금속관련, 자동차, 식당,유흥업, 백화점, 상점, 시장등)



4. 사기꾼을 가려 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조직이든 사업이든 사람보는 방법을 볼 줄 알아야 성공을 할 수 있다. 돈도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한사람 잘 못 만나면 10년, 20년 아니 평생을 고생을 할 수 있다. 항상 사람에 대해서 연구하고 사람배우는 책을 멀리하면 안된다.



5. 일간지를 두가지 이상을 보고 지식과 세상의 트렌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하며 사회에 도전의식을 가지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이든, 복권이든 나의 노력에 의해서 바뀔 수 있는 그 무엇에 꾸준히 확률에 도전하여 흐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6. 다방면의 사람을 알아야 한다. 사업의 아이템은 경험이 많은 앞선 사람들에게 답은 다 있다. 시작도 그 분들이 하며 머리속에 다 들어있다. 다만 시작을 안 할 뿐이다. 돈이 벌리는 것은 가장 위에 있는 사람 인것 같지만 가장 마지막에 다리품을 많이 팔은 사람이 세상을 이기게 되어 있다.



7. 세상에는 모든 것 위에 고수가 항상 있다. 경험도 중요한 항목이지만 고수를 찾아 배움을 가지면 시간을 벌 수 있다.



8. 미래에는 부부사업자가 단독으로 하는 사업이 많아질 것이다. 인터넷의 보급과 조직의 미니화로 인하여 부부가 한마음 한몸으로 열정을 가지고 지식과 경험을 쌓아나가면 얼마든지 큰 조직을 이겨낼 수 있다.